인공지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공지능에 의한 위조된 공정성에 대한 우려 사진은 흔히 진실 된 것으로 생각 되는데, 이는 명백한 오해다. 현실의 시간은 결코 사진에서와 같이 고정되었던 적이 없으며, 사람이 경험하는 어떠한 현실의 사건도 사진에서와 같이 취사 선택 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이 쉽게 변형 가능한 디지털 사진의 시대에 이르러서는, ‘그 곳에 있었다’라고 하는 사진의 진실성에 대한 기초적인 근거 역시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대중에게도 주지의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사진은 전통적인 역할-진실을 대변하는-을 수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여러 학술 논문에서 그림은 대체로 개요를 설명하는 용도이며, 사진은 대체로 설명을 증거하는 역할이다. 또 아직도 사진에 찍힌 정치인의 표정은 어떠한 현안에 대한 그의 자세를.. 이전 1 다음